이사장 동정 Chairperson Activities
김수관 이사장의 최근 소식을 알려드립니다.(사진제공: 해남향우회 황산면 총무 김성) 작년 우승팀인 해남읍에서 우승기를 반납하고 있다.
[광주=글로벌뉴스통신] 제25회 재광해남군 향우가족 한마당축제가 2024년 10월 26일(토)광주광역시 상무시민공원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재광해남군향우회(회장 김수관)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광주 및 인근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재광해남 사람들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위해 마련하였다.
축제는 읍면별 입장식을 시작으로 고향을 떠나 광주에 터전을 둔 해남 향우 가족들과 해남에서 광주로 방문하여 참석한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만들어냈다.
이날 축제에는 박지원, 민형배 국회의원과 강기정 광주광역시 시장,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전라남도 도의원, 김성일 해남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각면 조합장과 면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 참여해 향우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제공: 해남향우회 황산면 총무 김성) 해남 황산면 향우회 팀이 읍면 노래자랑에서 열창을 하고 있다
개회식 이후, 향우회 회원들은 전 회원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친목 활동을 펼쳤다. 읍면 줄다리기, 윷놀이, 족구, 1600계주 등의 게임이 승패를 떠나 화합을 키우는 장이 되었고, 읍면 노래자랑에서는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 속에 흥겨운 시간이 이어졌다.
(사진제공: 해남향우회 황산면 총무 김성) 황산면 향우회 회원들이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을 기념하여 박상지 회장 및 김성총무 등 우승기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매년 가을 개최되는 이 축제는 재광 해남향우회가 13만 해남인들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고, 광주에서 해남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며 열심히 살아가는데 힘이 되어주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행사의 종합 우승은 황산면 (박삼지 회장 김성 총무)이 차지하였다. 황산면은 이날 최우수 선수상을 전미용 의원이 수상하였고, 입장상 대상, 1600계주 우승. 줄다리기 우승 족구 준우승, 노래자랑 2등 황산면의 저럭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이날 축제는 해남의 향수를 잊지 않고 서로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향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약속을 다짐한 따뜻한 축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