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9] 제1회 자평배 단체전 역대 입상자 왕중왕전 테니스 대회 개최

2010년부터 시작하여 제 8회를 맞는 자평배 광주·전남 생활 체육 테니스 대회가 2017년 3월 5일 진월 국제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제8회 자평배 광주·전남 생활체육테니스대회에는 여자 금배부(70명), 여자 신인부(57팀), 남자 골드부(72팀)와 남자 단체전(100팀) 등 1,028명의 선수가 참가해 지역 생활 체육 테니스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금년부터는 단체전 역대 입상자와 초청팀을 대상으로 왕중왕전 테니스대회를 마련하여 그 첫회가 2017년 12월 9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개최되었다. 제1회 자평배 단체전 역대 입상자 왕중왕전 테니스대회에는 총 29개 팀, 210명의 선수가 참여하였으며, 우승은 무진클럽, 준우승은 초아클럽, 3위는 첨단과 순천제일클럽이 차지하였다.

김수관 대회장은 “대회 참가비의 일부분이 현역 테니스 선수 장학금에 사용되고 있다. 자평배 테니스 대회에 많은 동호인이 참가하여서 몸과 정신을 튼튼히 하는 생활 체육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자평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광주시 지도자 분과위원회 주관으로 덴티스, 조선대, 조선대치과병원, 아머스포츠코리아(윌슨)가 협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