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관 교수가 개발한 동백향 미소치약 나와

조선대 치과용정밀장비 및 부품지역혁신센터 김수관 센터장과 연구팀은 전남지역의 주요 특산식물이자 도화인 동백나무 유래 천연물을 주요 조성물로 한 천역치약 개발에 성공해 1월 29일 특허등록을 마쳤다. 동백 천연물이 함유된 ‘동백향 미소치약’은 조선대 치과병원의 임상시험을 거쳐 치은염 예방 및 개선효과와 강한 항산화 활성에 의한 잇몸노화 예방, 항균활성에 의한 구강내 유해균 억제효과, 구취 개선능, 치석 억제능을 검증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김수관 교수는 “우리 지역의 주요 특산자원이지만 관광자원과 1차 가공품으로 제한되어 오던 동백이, 치약 소재로 산업화됨으로써 지역 재배농가의 소득창출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재 동백향 미소치약은 조선대 산학협력단 유통전문 지주회사 ㈜CSU가 김수관 교수팀의 연구개발물을 상품화해 시판중인 제1호 조선대학교 학교 상품이다. 문의는 062) 220-270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