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2. 05.] 5·18민주화운동교육관과 진료협정 체결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이 2월 5일(월) 치과병원 3층 다산실에서 5·18민주화운동교육관(관장 위인백)과 진료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5·18민주화운동 및 민주주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고 회원들에 대한 양질의 치과진료와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5·18 교육관은 정의와 민주∙인권∙평화를 지향하는 광주광역시가 「5∙18 교육관」을 통해 숭고한 오월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정의가 살아 숨쉬는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더불어 따뜻한 시민공동체정신의 확산 및 공유를 위한 연수와 후세들에 대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건립된 곳이다.
광주민주화운동은 한 시대의 고통스러운 역사의 좌절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우리 현대사의 전진을 기약하는 새로운 출발점으로 자리 매김 해야 한다. 1980년 이후 전개된 국민들의 민주화 열기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이 우리 민족사에 무엇을 남기고 우리 후손에게 어떤 역사의식을 심어주어야 하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준 것이기 때문이다.
위인백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진정한 의미와 정신을 계승하고 알리는데 좋은 기회다.”며 “우리 회원들에게 양질의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서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더욱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수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이어 받고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해서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다.”며 “회원들에게 보다나은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우리 광주 등 지역과 나라를 위해 애쓰신 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