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6.] 제2회 독거 노인 식사 대접

사단법인 자평은 연말 연시를 맞이 하여 홀로 지내는 동구 저소득 노인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며, 평상시 생활하는 데에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식사자리에는 김수관 이사장을 비롯해 동구 서남동 관내 어르신 20명과 서남동장 조현기, 서남동 복지공동체 위원장 이형철, 그리고 서남동 복지공동체위원들 1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여한 독거 노인은 “평소에 혼자라서 제대로 식사를 챙겨 먹지 못했는데, 이렇게 여러 가지 반찬과 따뜻한 밥을 제공해주어 감사하며, 여러 사람과 함께 먹으니 매우 즐겁다”라고 말했다.

김수관 이사장은 “독거 노인들의 돌봄을 실천함으로써, 노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우울증을 예방하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