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0.] 기초 수급 대상자 틀니 제작비 무료 지원

사단법인 자평은 치아가 없어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는 광주시 지역 주민을 위해 틀니 제작 비용을 지원하고, 조선대학 치과병원 보철과에 의뢰 후 틀니를 제작하여 주민에게 제공하였다. 금번 대상자는 구강암 진단을 받은 53세 국민 기초 수급자로, 방사선 치료에 의해 아랫니 치아가 모두 결손 되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의치 보철을 시행하지 못하고 있는 분이였다. 김수관 이사장은 “틀니와 임플란트는 비용이 많이 드는 까닭에, 취약 계층의 치료가 시급한 분들은 치료를 시행할 엄두를 못내는 것이 현실이다. 불우한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