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05.] 김수관 조선대 치과병원장, 자평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열려

제8회 자평배 광주·전남 생활체육테니스대회가 지난 5일 광주시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장)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광주시 지도자 분과위원회가 주관하고 광주광역시와 전남 테니스연합회가 후원하며 ㈜덴티스, 조선대학교,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아머스포츠코리아(윌슨)가 협찬했다.

올해 8회 대회에는 여자 금배부(70명), 여자 신인부(57팀), 남자 골드부(72팀)와 남자 단체전(100팀) 등 1,028명의 많은 선수와 팀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지역 생활체육 테니스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김수관 대회장은 자신의 아호 자평(子平)처럼 어느 한 곳에 치우치지 않는 삶을 살겠다는 의미로 2010년부터 이 대회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김수관 대회장은 “대회 참가비 일부가 현역 테니스 선수 장학금에 사용되고 있다”며 “앞으로 자평배 테니스대회가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해 몸과 정신을 튼튼히 하는 생활체육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 대회장은 자신의 아호를 따 2012년 설립된 사단법인 자평은 치과의료봉사, `자평(子平) 장학금` 기부, 임플란트 지원, 안면기형수술 지원, 어린이재단 힐링캠프, 자평테니스대회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다문화, 새터민, 지역사회주민 등에게 의료봉사 및 각종 사랑나눔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