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관 교수, 조선대치과병원장 취임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은 제19대 안종모 ․ 제20대 김수관 병원장 이·취임식을 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강현욱 이사장, 조선대학교 강동완 총장, 교수평의회 이봉주 의장, 조선대학교병원 이상홍 원장,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김흥중 학장, 조선대 치과대학 총동창회 박병기 회장 등 내외빈과 교직원이 참석했다.

강현욱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김수관 병원장에게 “적극적인 경영으로 의료중심, 환자중심의 병원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수 있도록 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강동완 조선대총장은 “앞으로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이 개원 38주년의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진료뿐만 아니라 우수한 치의학 기술로 산학협력을 통해 의료산업에도 눈을 돌릴는 등 치과병이 21세기를 선도하는 글로벌 치과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달라”고 부탁했다.

김수관 병원장은 “환자중심의 진료 시스템 개선과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면서 산학협력을 통한 병원 새로운 브랜드 가치 창출을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병원장은“한가지 악기소리는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지 못하고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력하고 함께 일하는 병원이야 말로 협업하는 앙상블 병원이 되는 것이라며 병원 구성원들이 하나가 되어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치과병원으로 만들자”며 ‘작은 개선! 큰 변화!’의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