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동정 Chairperson Activities
김수관 이사장의 최근 소식을 알려드립니다.김수관 조선대 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2016년 3월 10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이상 개인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37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김 교수는 지난 20여년간 빈곤가정과 조손가정 아동에게 본인의 아호를 딴 '자평 장학금'을 지원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의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자평배 테니스대회 등 다양한 문화·체육행사를 열고 있다. 특히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무료 임플란트 시술을 펼치고 구순구개열 및 안면기형 무료수술 사업을 시행하는 등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 교수는 5년내 1억원 기부를 약속하고 우선 2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지원 및 저소득층 대학생의 장학금으로 전액 지원된다.
김 교수는 재직 10주년인 1996년 모교인 조선대에 자평(子平) 김수관 장학기금 2억 1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그리고 재직 20주년인 올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김 교수는 "작은 정성이 모이면 큰 사랑이 된다는 말처럼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면서 "가장 착한 선물은 기부이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은 바로 기부"라고 말했다. 이어 "'나보다는 우리가 낫다'는 것이 좌우명이다"며 "물을 평평하게 한다는 의미인 '자평'은 아호처럼 앞으로도 진정한 봉사의 실천을 통해 빛과 사랑을 확산시켜 지역 사회를 넉넉하고 풍요롭게 하면서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