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23] 행복한 가정위한 놀이마당 펼쳐 가정 행복 도우미 나서

2014 여름방학 맞이 가족과 함께하는 물놀이 체험프로그램인 '가족 愛 추억만들기' 행사가 8월 23일 조선대 치과병원과 금호화순리조트 아쿠아나에서 아동가족 상담센터 및 저소득층 10가구 등이 참석한 가운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 광주은행(은행장 김장학), 조선대 치과대학 교육문화재단(이사장 김흥중)이 후원했다.

광주복지관은 지난 2006년부터 아동가족상담센터를 통해 놀이, 미술, 언어 등 심리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있으며 사단법인 자평, 광주은행,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교육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비교적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나는 물놀이를 통해 가족간 단절된 대화 및 관계를 회복하고 가족 구성원간의 친밀감을 향상시켜 가족간의 사랑을 재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어린이 청소년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수관 교수는 “물놀이를 통해 가족간 단절된 대화 및 관계를 회복하고 가족구성원간의 친밀감을 향상시켜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