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동정 Chairperson Activities
김수관 이사장의 최근 소식을 알려드립니다.<광주매일신문 2023 캠페인 '아름다운 사회 함께 만들어요'>
㈔자평·상무수치과의원, 뮤직스페이스 공감 연계
3월 11일부터…김수관 원장 “아이들 성장 도울 것”
사단법인 ‘자평(子平)’과 상무수(秀)치과의원은 뮤직스페이스공감과 함께 다음달 11일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결식아동돕기 공감 힐링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광주매일신문 창조클럽아카데미 제5대 총동창회장인 김수관 상무수(秀)치과의원 대표원장은 지난 2014년 비영리 사단법인 ‘자평’을 설립,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인들을 통한 확산운동 동참을 독려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선도자로 나서고 있다.
김 원장은 기부·봉사활동을 일과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의무감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에 자선모금 단체 중 고액기부자들이 이름을 올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의 ‘레드크로스아너클럽’,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그린노블클럽’, 유산기부자모임의 ‘그린레거시클럽’, 굿네이버스 ‘더네이버스레거시클럽’ 등에 모두 ‘김수관’ 이름이 등재돼 있다.
김 원장은 치과대학 재학 중 서남해안 섬으로 진료 봉사를 다니면서 소외계층 노약자들에 대한 의료지원 봉사가 얼마나 소중한 지를 절실하게 깨닫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인생을 살겠다는 다짐을 했으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756회의 진료봉사 및 기부, 모금단체에 기록된 개인 기부액이 16억원이 넘어섰고 사회공헌 활동 후원금 기부액이 8억6천만원에 이른다. 기부금보다 더 뜻있는 김 원장의 선행은 여름·겨울철 휴가를 내 틈틈이 동남아 지역 국가 중 의료시설이 부족한 필리핀, 캄보디아 등을 찾아 진료 봉사를 하고 또 국내에서도 광주의 고려인 마을에 치과 진료소를 마련해 매주 한 번씩 진료 봉사를 하고 있다. 김 원장의 인생관은 ‘봉사와 기부는 하면 할수록 마음이 즐겁고 행복해진다’이다.
1997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지난 27년 동안 광주지역 중심으로 국내 아동 지원 사업에 후원해 온 자평 이사장인 김수관 상무수치과 대표원장은 “우리의 미래라고 하는 아이들은 어느 환경에 있든 차별없이 보호받으며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뮤직스페이스 공감(대표 박원)은 해마다 열리는 정기 공연과 수십 차례의 외부 무대, 버스킹 연주, 각종 재능기부 연주회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감’은 버스킹 공연은 물론 호스피스 암환자병동이나 요양병원 등 시설에서 연주활동을 통해 병마에 지친 환자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있다. 대가없이 음악을 통한 재능기부로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주성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