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동정 Chairperson Activities
김수관 이사장의 최근 소식을 알려드립니다.[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김수관 상무수치과원장의 소외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가 코로나19시대 따뜻한 감동이 되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복개로 91에 위치한 상무수치과 병원은 김수관 원장이 주로 근무하는 병원이다.
상무 수치관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화요일에는 직장근무 등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해 오후 8시30분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료를 하고 있다.
이리 바쁜 와중에도 김수관 원장은 광주에 정착해 살고 있는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 동포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살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2천 500만원 상당의 치과 의료장비를 지원한 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8시30분까지 치과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광주 고려인마을에 종신보험 1호 약정서를 기탁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김 원장은 수익의 상당한 부분을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김 원장은 지난 2014년 비영리 사단법인 '자평(子平)'을 설립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김 원장은 모교인 광주 동신고등학교 제14회 졸업자중 가정형편이 곤란하거나 성적이 우수한 자녀로 동창 회원이 추천한 자녀에게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연 300만원씩 5년간 1천5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2007년에는 모교에 유산기부를 하기 위해 에이비엘생명보험을 통해 5천만원의 종신보험을 가입하기도 했으며, 현재까지 개인 기부액만 11억원에 이른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1억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Green Noble Club for children) 광주 4호 회원이기도 한 김 원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광주 37호 회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유산기부자 모임인 그린레거시클럽 26호이기도 하다.
김수관 상무수치과원장은 “내가 가진 재능은 내 것만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주어진 것이라 생각한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인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재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